지로 디 이탈리아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는 빽곰입니다.
오늘은 3대 그랑 투르 중 하나인 지로 디 이탈리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3대 그랑투르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3 나라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이번에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대회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역사
투르 드 프랑스의 성곡적인 개최를 보고 이탈리아의 신문사인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의 편집자인 에밀리오 카밀리오 코스타마냐가 신문 판매 촉진을 위해 만들게 되었습니다.
첫 대회는 1909년 5월 13일 밀라노에서 출발하여 총 2448Km를 달리는 여덟 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골인지점은 다시 밀라노였습니다.
최소의 우승자는 루이지 간나라는 선수였습니다.
경기 운영
5월에서 6월 초에 열리는 대회로 3주 동안 진행됩니다.
보통은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밀라노로 동일한데 이는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가 밀라노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1960년대 이후에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바뀌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또한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를 경유하기도 합니다.
저지
종합 선두는 핑크 저지, 산악왕에게는 파란색 저지, 포인트 경쟁 선두에게는 자주 잭 저지가 주어지며 가장 뛰어난 젊은 선수에게 주는 흰색 저지가 있습니다.
핑크 저지는 말리아 로사, 파란색 저지는 말리아 아술라, 자주색 저지는 말리아 시클라미노, 흰색 저지는 말리아 비앙카라고 합니다.
수상
종합 우승을 가장 많이 한 선수는 알프레도 빈다(이탈리아), 파우스토 코피(이탈리아), 에디 머크스(벨기에) 선수가 5회를 했습니다.
산악왕은 7회 우승의 지노 바르탈리(이탈리아), 4회 우승의 호세 마누엘 푸엔테(스페인) 선수가 있습니다.
포인트 경쟁에서 우승은 4회 우승의 프란체스코 모서(이탈리아), 주세페 사론니(이탈리아) 선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지로 디 이탈리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하루 잘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